김성진 전 부산대 교수“학자로서의 길 대신에 조국혁신당을 무너뜨리기 위한 돌 들겠다”
정성진 전 회장“파월 8년 8개월 동안 32만 5천명, 이중 5099명 전사, 1만명 넘게 부상”
“다이옥신 피해, 10만명, 이상 ‘고엽제’ 하지만 정부 보조금 월 42만원”
전광훈 목사“5.18 광주 희생자 2억 보상, 자녀도 혜택, 월남참전 용사들 보상 특별법 제정 반드시...“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유통일당 입당과 지지 선언으로 사상적으로 함몰해 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자기 몸 헌신으로 보이기 위해 과거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지식인들과 자기 몸을 산화시켜서라도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켜야 했던 것이 애국으로 믿고 살아왔던 전.현직 교수들과 월남 참전 17만 용사들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보수강화! 선봉정당!’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대표고문 전광훈)에 지난 21일 전·현직 교수단과 17만(파월 생존자)를 대표한 파병 용사들이 노구의 몸을 이끌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당식 및 지지선언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환영사를 통해 전광훈 상임고문은“오늘 교수님들의 자유통일당 입당을 대환영한다”며“지식인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며 “앙겔스, 칼마르크스, 레닌을 추종하는 좌파적 지식인,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기둥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를 추종하는 우파적 지식인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하고“대한민국의 안보가 위기에 봉착하게 된 이유에 지식인들의 책임이 크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북한에 가서 연방제 통일에 사인을 할 때 왜? 목소리를 내어 이사회를 깨우지 못했냐”고 지적했다.
 
이어 전 고문은“연방제통일은 결국 북한과 같이 가자는 것이다. 그래서 2019년부터 목숨 걸고 광화문 집회에 나가 문재인 간첩이다, 외쳤고 그 일로 감옥에 가고 재판을 받으면서 무혐의로 있다. 그리고 광화문 아스팔트 애국인들이 대한민국의 수명을 5년 연장했다, 그것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고문은“그때 교수님들, 지식인들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정말 연방제로 북한에 넘어가길 원하는가. 지금도 이재명이 이석기보다 더한 자들 공천을 보고서도 지식인들이 입을 닫고 있다. 왜 들고일어나지 않고, 성명서도 하나 나오지 않는가? 대한민국 최대 지식인들이 있는 각 학교별로 성명서가 튀어나와야 한다”면서“야당도 여당도 전혀 희망이 없기에 이제라도 자유통일당에 참여해 준 것은 잘한 일이다”며“자유통일당이 최소 50석 이상 들어갈 수 있도록 힘써 주셔야 된다. 정치가 아닌 생존의 문제다. 대한민국이 연방제가 아닌 자유통일을 이루어 G2 국가로 갈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장경동 당 대표도 환영사를 통해 “국민의힘으로 인해 대한민국 보수의 정체성이 어디로 가는지 개탄스럽다”며 “베트남에 가서 집회를 할 때 거기서 들은 말은 전쟁에서 월남이 3일만 더 버텼으면 공산화되지 않고 오늘날 대한민국처럼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됐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진행되고 있는 주사파들의 공산화를 끝까지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부실했던 월남 참전용사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반드시 원내 진입하여 특별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 공약했다.
 
김성진 전 부산대 교수는 입당 소견문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학자의 길 대신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고 발언했다. 학자로서 참고 지내려 했는데, 학자로서의 길 대신에 조국을 넘어트리기 위한 돌을 확실하게 들겠다”며“조국은 조틀러다. 히틀러도 잘 한 게 있다고 옹호했던 자가 대한민국에서 정당을 만들고, 대법원 선고를 앞둔 자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서는 오늘의 현실을 어떻게 참겠는가. 본격적으로 이런 자들을 타도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국행 교수(전북대 교수회장 및 도서관장. 정교모 공동대표)는 “전광훈 목사를 통한 모든 기독교, 모든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이기려는 각오가 있다. 지성과 지식인들이 비열하게 침묵하고, 숨고, 부정부패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다. 새로운 자유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헌신하고자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박상문 총장(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생명을 살리는 믿음의 당이다. 선거는 이기지 않으면 지는 것이다. 오늘 입당해서 한 표가 모자란다는 마음으로 뛰어주면 분명히 자유통일당은 50석 이상의 국회의원을 배출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과 아직도 깨우지 못한 그들에게 이제 일어나 횃불을 밝힐 사람들이 우리”라고 강조했다.
 
서요한 교수(총신대 대학원장)는 “정치 현실을 보면 여전히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고 있다. 이런 깊은 한숨과 절망 속에 오늘 우리는 자유통일당을 통해서 하나의 빛을 보았다. 많은 정당들은 애국에는 관심이 없고, 정당 싸움에 이합집산으로 전쟁 중에 있다. 이승만 박사의 건국이념에 기초해 창당된 자유통일당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정당이라고 본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살아가고 있다. 나라가 없으면 내가 존재하는가를 음미하면서 절박한 마음으로 나라 살리는 일에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 밖에도 권춘식 교수(관동대 대학원장), 오제조 교수(LA대학 총장 겸 이사장), 이인수 교수(경인대 총장), 김향주 교수(KSU대학 총장), 변승복 교수(총신대), 김철환 교수(총신대), 노영애 교수(뉴욕신학대)가 자유통일당 지지를 밝히며 함께 입당했다.
  한편, 11부터는 자유통일당은 정성진 전 월남참전자회 회장을 비롯 대한민국을 세운 영웅인 월남 참전자 나라 바로 세우기 대표자 모임도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및 입당식이 이어졌다.
 
“국회에 월남참전 전우에 관한 특별법 발의가 되어 있다,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자유통일당의 10대 공약 중 월남참전 용사들 보상에 관한 특별법 있다 반드시 제정하겠다”
“전광훈 대표고문과 장경동 당 대표 외치는 경고의 소리 듣고 대한민국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은 “국회에서 월남참전 전우에 관한 특별법 발의가 되어 있지만,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이란 보수정당에서 일했지만, 거기에서도 법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며, “자유통일당의 10대 공약 중 월남참전 용사들 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것이 선관위에 제출되어 있다. 장경동 대표님과 전광훈 대표고문님이 수년간 말씀 하셨다, 제가 다시 국회의원이 되고, 22대 원내에 진입한다면 반드시 월남참전 용사 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여야 설득해 꼭 통과시키도록 하겠다. 국가가 우리를 지켜주신 선배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린 장군(육사 17기/전 군방부차관)은“월남전에 1년간 전쟁에 참여했었다”며“우리나라 참전 당시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전을 했고, 월남 전쟁이 끝난 후 사우디에 우리나라가 가게 되었는데 당시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 수주 경력이 없었다면 사우디 진출은 꿈도 못 꾸었다”면서“또 베트남 전쟁 참전은 한미 동맹을 굳건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한미 동맹은 외부에서 대한민국을 볼 때 안전한 나라다, 국가는 베트남 전 병사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진 전 월남참전자회 회장은 “1964년 7월 월남에 파병됐다. 8년 8개월 동안 32만 5천 명이 넘는 병력이 참전해서 5000여 명 이상이 사망하고, 1만 1천여 명이 넘는 전우들이 상해를 입었다. 전쟁이 끝난 후 고엽제 후유증으로 10만 명이 넘는 분들이 앓고 있다. 35%가 전사나 상해를 입었다”며“미국에서 일 인당 만 2천 불, 병사는 한 달 54달러(당시 5급 공무원 월급) 나머진 국가에서 경제발전을 위해 사용, 경부고속도로 깔았다. 당시 우리는 정부에 크나큰 기여를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그렇게 선진 코리아 일등 공신인데 아직 예우는 형편이 없다. 전광훈 대표고문과 장경동 당대표가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알기 때문에 이 당으로 입당하게 됐다. 월남참전 용사들의 보상을 위한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달라”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월남 파병 병사 중 한 명인 고세진 박사도 “월남이 망할 것으로 생각했는가. 자유월남이 베트콩을 완전히 섬멸하고 통일할 줄 믿었다. 그러나 월남은 공산화가 됐다. 대한민국도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길 바란다. 고구려, 신라, 조선도 다 망했다”며, “왜? 베트남이 0.5% 내부자들에 의해서 망한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내부 간첩에 의해 무너진다고 말하는 정치 분석가들의 말을 믿어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고 박사는“우리가 나온 것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유지하기 위해 여기에 나온 것이다. 이 나라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 전광훈 대표고문과 장경동 당대표가 외치는 경고의 소리를 듣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