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수표 1억, 다음엔 ATM 기계서 10만 원짜리 수표, 세 번째 말 바꾸어서 현금 줬다”
“A씨 부부 “공천 받으려고 줬다”, 그러면 “내가 그 돈을 절대로 받지도 않지요”
남순이 수행비서“봉투가 있었지만 빈 봉투 같았다. 현금이면 부피가 큰데 받은 적 없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광훈 목사 공천과 관련 거래 의혹 보도에서 YTN이 A씨 제보를 바탕으로 한 단독 보도에 의하면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거래한 의혹이 있다. 전광훈 목사가 비례 대표 순번을 직접 언급하면서, 돈이 선결 안 되면 불가능하다. 비례대표 공천을 확신하지 못한 A 씨 측 차용증을 쓰는 방식을 제안하자, 전 목사는 이를 거절하면서 언제 낼지 되묻는 대목도 있다. 그러면 어떻게 돈을 언제 내겠다는 거야? (내일 입당식 끝나자마자) 현찰로? (그렇죠.) 하지만 A 씨가 비례대표 후보 발표 전까지 돈을 내지 않자, 전광훈 목사가 비례 대표 순번을 직접 언급하면서, 돈이 선결 안 되면 불가능하다, 공천 탈락은 물론 입당 자체가 취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3. 24. 07:34수정, 2024. 3. 24. 08:45에 보도를 했다.
 
또한 YTN 보도에 의하면“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던 A 씨 측이 먼저 공천 헌금 5억을 내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하고 특별당비로 내라고 했다,(어제, 보수 유튜브 방송 출연) : 감방 가고 싶으냐고. 25년 해봐서 도사란 말이야 감방 가고 싶으냐고, 절대로 안 되고 그럴 뜻이 있으면 당 계좌 번호에다가 돈을 내라고. 예비후보 A 씨는 수 억 대의 공천헌금 요구가 자유통일당에서 먼저 있었다고 주장했다” 보도하면서“공천 헌금과 관련해 언급한 사실이 있는지 여러 차례 입장을 요청했지만 직접 답을 듣지 못했다, 이를 단독 보도한 YTN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지시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전광훈 목사는 YTN 보도와 관련 예배 후 토크를 마치고 마이크를 잡은 후 이번 사건을 ‘공천사기’다 질타했다.(이하 아래 내용은 24일 광화문 예배 후 15,000여명이 모인 현장에서 전광훈 목사가 말한 내용을 순서대로 기자가 편집한 내용임을 밝힌다)
 
전목사“절대로 돈 미리 이야기하지 마세요”
“나한테 돈을 5억을 주겠다는 거야”
“자기들이 나한테 돈을 빌려 간 것으로 서류를 만들어 왔어”
“왜 그러냐 하면, 자기들이 정당에 돈을 못 주는 게 세금 문제 때문에...”
“현역 의원이 있는데 어떻게 1번을 안 돼, 5번으로 해달라”
“공천 합법적으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안 된다고 그랬어!”
 
“사기극은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느냐... 우리 대국본의 최고의 책임자 되는 김종대 목사님이 계양을 유동규 열사의 당 사무실, 날 보고 축사를 해달라고, 사무실 오픈식을 갔었는데 그래 가지고 나는 몸도 안 좋고 안 갈라고 했는데 꼭 목사님이 와야 된다고 갔어요. 그 목사님이 이렇게 말하는 거야 “여기에 헌금하는 사람이 있으니 목수님이 안수기도를 좀 해 달라”, “그때는 얼마라고 말도 안 해요” “그래서 아 그러냐”
 
“여기(광화문) 성도들도 많은 사람들이 제 몸 상태를 잘 몰라요 그래서요 내가 돈을 천만 원 헌금했는데 안수 기도도 안 해 준다고 막 그래요 그래서 내가 할 수 없이 일어나서 안수 기도를 할 때도 있다”
 
이후 전 목사는 교회 모든 재정을 맡아 관리하는 수행비서 남순이 전도사를 설교자가 있는 자리로 불러 질문했다.
 
전 목사 “나는요 기도하고 헌금을 하거나 개인 봉투를 주거나 하면 나는 열어보지도 않아요”, “내가 열어 봐? 안 열어봐” 수행비서 “안 열어봅니다”, 전 목사 “이 모든 것은 다 남순이한테로 넘겨요‘, 수행비서 ”목사님은 쳐다도 안 보고 그냥 저한테 바로 주십니다“ 전목사“여러분들이 돈을 몇 억을 헌금해도 난 쳐다도 안 봐요. 무조건 난 기도만 해 주고 이것은 남순이한테 넘겨요”라고 말했다.
 
“넘겼는데,, 이 사람들이 1억 짜리 수표를 줬다. 그래 1억짜리 수표를... 줬다 그랬어, 그래서 내가 도대체가 얘한테 물어봤어 너 1억 받았냐 그러니까 1억은 고사하고.“봉투가 있었지만 빈 봉투 같았다”(이후 기자 질문에 “현금이면 부피가 큰데 받은 적 없다”)
 
“난 이번 사건 후 최초로 추천한 세종시의 어떤 목사님한테 내가 물어봤어. 그 1억을 수표로 헌금을 했으면 그 발행하는 은행이 있을 것 아니냐 그 수표 넘버가 있으니까 이걸 빨리 좀 아르켜 달라 그랬더니...”, “그 사람이 1억 짜리 수표가 아니고 ATM 기계에서 10만 원짜리로 수표를 끊어서 줬다” 이렇게 말을 바꿨어요”라고 말했다.
 
이 내용에 전 목사는“그 사람들이 10만 원짜리 수표를 1억 원을 1억 원을 넘겨줬다” 그래서 내가 한번 알아봤더니 여러분 길거리에 있는 은행에 있는 ATM기 기계 돈 뽑으면 나오죠? 거기는 수표가 10만 원짜리밖에 안 나와...
 
그리고 어디에서 뽑았냐니까 그 사람들이 “세 군데서 기계서 옮겨 다니면서 뽑았다” 말해서 그런데 내가 알아보니까 ATM기 기계에서는 하루에 600만 원 밖에 못 뽑아요. 하루에 600만 원 밖에 그래서 아니 하루에 600만 원 밖에 못 뽑는데 어느 ATM 기계에서 뽑았냐 대라, 그랬더니,,, 그 사람들이 세 번째 말을 바꿨어요, 뭐라고 그랬느냐 그 사람은 “수표가 아니고 현찰로 줬다” 그래 현찰로,,,
 
이후 전광훈 목사는 말을 이어 갔다.
 
“이 사람들은 김학성 교수님에게 접근을 했다. 김학성 공천위원장이 먼저 말한 게 아니고 자기들이 와서 5억이 아니고 7억 한다고 했어요. 7억,,.,,,7억 할 테니 당선권 안의 번호를 줄 수 있냐 하고 김학성 교수님이 나한테 연락이 왔어요, 김학성 위원장은 “이런 사람이 연락이 왔는데...” “그래서 교수님 감옥 가고 싶어? 절대로 돈 받으면 안 돼.... 내가 25년을 해봤는데... 이것은 선관위가 선거철이 되면 군소 정당 돈이 없는 정당에게 이렇게 가르쳐 줘요”

“일단 후보자가 확정된 뒤에 그때 후보자 회의를 해서 우리는 돈이 없어서 기존 정당처럼 할 수가 없으니까 각자 십시일반으로 특별 당비 회의를 하자, 그리고 거기서 자율적으로 특별 당비를 써 내는 대로 하면은 이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이걸 내가 25년을 배운 거야 25년 그래서 내가 김학성 교수님한테 절대로 돈 받으면 안 돼 하고 내가 저지를 시켰고. 김학성 교수님도 금방 알아 듣고.... 절대로 돈 미리 이야기하지 마세요. 그래서 후보자 회의할 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래서 며칠 전에 후보자 회의를 했습니다.”
 
“난 이것을 잘 알지만 정당 일을 여기 있는 김학성 교수님이나 모든 사람이 몰라요. 아무도 모르니까. 내가 보니까 실수하게 생겼어 나도 몸도 안 좋은데 내가 사회를 하러 나갔어요. 나가서 선관위에서 가르쳐 준 그대로 읊었어요. “선거를 치르려면 50억 가까이의 돈이 필요한데 근데 여러분 중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은 뭐 하는데 50억이 드냐고 하지만....”
 
”보세요. 공천자 회의를 통해서 선관위가 가르쳐 준 그대로 우리가 선거하기 위해선 50억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돈이 없다. 그러니까 십시일반으로 특별 당비를 각자가 다 한번 써내라 그랬더니 한 사람도 써낸 사람 없어 우리 당 후보들은 다 거지들이야 거지들 돈이 없으니까 한 사람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또 전 목사는“그러나 우리 당이 왜 유지가 되느냐 하면 우리 교회가 교회에서 나오는 헌금으로 당에다가 돈을 빌려줘요, 이것도 법적 절차를 갈 거쳐서 빌려줘야 돼. 안 그러면요 이건 정당은 대적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생겨 그래서 다 변호사하고 합의해서 당에다가 돈을 차용증을 받고, 우리 교회 돈을 빌려줘서 오늘까지 정당이 유지가 되는 거예요. 후보자 회의를 다 끝냈더니... 끝나자마자 당회장실로 이번엔 그 부부가 당회장실로 들어왔어요, 딱 들어와서 하는 말이 이거 보세요. 나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거야....”
 
이어 전 목사는“이 부부가 “목사님에게 개인적으로 5억을 줄 테니...”, 자 보세요. 나한테 돈을 5억을 주겠다는 거야 하면서 왜 그러냐 하면, 그 사람은“자기들이 정당에 다가는 돈을 못 주는 게 세금 문제 때문에 정당에는 못 주니, 목사님 개인한테 주겠다는 거야” 이것이 말이 됩니까? 내가 그걸 받아들일 군번인지 알아요? 선거철만 되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데 그래서 내가 절대 안 됩니다. 이것을 합법적으로 보장받을 려면 당 통장에다가 특별 당비를 직접 내세요. 이거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랬더니 자 보세요 나한테 차용 계약서를 하나 써 왔어요. 이게 바로 사기란 말이야....”
 
뭐라고 그랬느냐,,, 자기들이 나한테 돈을 5억을 빌려 간 것으로 자기들이 나한테 돈을 빌려 간 것으로 서류를 만들어 왔어, 그러니까 이 서류만 가지고 있으면 선거 끝난 뒤에 자기들이 돈 5억을 나한테 줘도 위법이 안 되니까. 자 보세요 내가 그 제안을 받아들였으면 나는 감옥 가야 돼요. 그래서 내가 조금 언성을 높이면서 절대 안 됩니다. 감옥 가요. 감옥 가 당신들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 나한테 돈 줘도 안 돼 내가 그 돈 5억 받고 내가 감옥 갈 거 같아? 나한테 주려고 하지 말고 당 통장에다가 넣으라고. 이렇게 나에게 물었어요 그 사람은 “당 통장에다가 넣으면 자기를 입당식을 해주겠냐고..”
 
“그렇지 특별 당비 5억을 내면 내가 공천 위원장한테 내가 지시해서 내가 그렇게 하도록 내가 연락해 준다 했더니... 그리고 그 다음날 어제 그저께 당사에 왔어요. 왔는데 그 사람은 “그래서 자기 빨리 입당식 하게 해 주고, 그리고 비례대표를 처음에는 비례대표 1번을 해 달라”고 했어요,”
 
’아니 지금 현역 의원이 있는데 어떻게 1번을 해 안 돼 그러면 그 사람은 “3번으로 해달라”고 그래 3번도 힘들어 아니 현역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님이 지금 여기에 3번으로 와 있는데 어떻게 그걸 재껴 안 돼 그거는 안 되고 이거는 앞뒤 다 보고 여론조사해 봐도 안 되는 거야 그러니까는 될 수 있는 번호로 해야지 그러면 1,3,5 그다음에 뭐야...5번으로 해달라 그래 그래서 그거는 김학성 교수님하고 상의를 해 봐라 했는데...”
 
“세상에 당사에 딱 갔더니 아침에 와서 그 사람은” “자기들을 5번으로 해 주고 그리고 빨리 기념식을 입당식을 하게 해 달라” 그래서 내가 물어봤어요 공천 그 특별 당비 당 계좌번호로 넣었냐 그랬더니 그 사람은“안 넣었다” 그러는 거야...
 
“그러면 안 되는 거야 이거는 정치 세계는요 절대로 약속은 안 되는 거예요, 현재 실행을 해야 되는데 실행을 그래서 다른 후보자들도 다 받아들여야지,,, 저 사람은 특별 당비를 5억을 냈기 때문에 저 사람한테 5번 주는 것은 우리가 다 인정한다, 이게 다 공감대가 이루어져야지 그게 내 맘대로 돼요? 김학성 교수님이 공천위원장이면 맘대로 해요? 절대 맘대로 안 돼요”
 
“이게 전부 다 공천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안 된다고 그랬어!!! 그때부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는데 뭐라고 그러느냐? 날 보고 이거는 돈 받고 공천하냐 이렇게 나오는 거야 우리는 한 번도 돈을 내라고 한 적이 없어요”라면서“처음에는 내가 계양을에 오픈식을 갔을 때 나한테 안수기도해 주면 그때 내가 안수하기 전까지는 금액도 말을 안 했어요.”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