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나라가 위태롭다, 연방제 통일 걱정하고 말해도 이해 못 해 답답”
“이번 선거에서 국민에게 미군철수를 묻자, 투표용지 하나 더 만들면 된다”
전목사“‘공천사기다’, 당 통장 특별기금 넣으라 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자유통일을 위한 부울경 영남지역 교회 및 자유통일을 사모하는 애국 국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대통령과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자유마을(대표회장 김종대 목사) 주최로 대구수성호텔 스퀘어, 컨벤셜홀에서 26일 개최된 이날 기도회에는 경남지역 목회자와 장로, 집사, 성도 그리고 경남지역 나라사랑하는 국민들이 남녀노소 청 장년까지 부산, 울산, 포항 등에서 대거 참석 자리를 가득 채웠다.

손상대 교수는 사회자로 올라와서 2019년 6월 서울 성명 낭독 후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풍찬노숙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애국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지켜 온 전광훈 목사가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시작하기 위해 왔다고 소개했다.

  전광훈 목사는“지도자를 잘 선출해야 한다, 한국에 이재명, 한동훈이가 나라를 망친다, 특히 이재명은 자신의 저서‘대한민국을 혁명하라’에서 미군 철수, 기업 해체, 연방제 통일을 주장했다”면서“우리 광화문 세력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 광화문에서 목숨 걸고 선제적 대응하며 지켰으며, 평택 개딸 사건도 막았다”고 말하고“이재명이를 막을 사람은 한동훈이어야 하는데 막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전 목사는“이번 선거에서 국민에게 미군철수를 묻자 투표용지 하나 더 만들면 된다, 아니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도 묻자, 4.10일 총선에서 투표용지 한 개 더 만들자,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하면 된다”면서“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언론, 문화가 다 북한에 지시를 받고 있다, 최근 YTN 방송 봤죠, 이건 아주 전형적인 공천사기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전 목사는“언론이 나를 치고 있다, 나를 죽이려고, 각 방송들이 나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나를 죽이려 하고 있지만 난 걱정 없다, 내가 그런 공천 사기에 걸려들지 않아”라면서“나에게 5억을 준다고 했지만 내가 받겠어 5억 준다는 것 난 특별 당비로 당 통장에 넣어라, 그 후 공천 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내가 밤잠을 3시간 이상 못 잔다, 내가 미군 철수하라는 등 저렇게 미군 대사관 앞에서 대모하는 것을 보면서 난 왜 저들이 저러는지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보다 먼저 알았기 때문에 나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 목사는 화면을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을 틀어주면서 윤석열 대통령은‘우리가 힘을 합하지 않았다면, 큰일 날뻔했다’ 전 목사는 “이 말이 뭘 뜻하는 것이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중선 장군은(육사 32기)“사람은 칠전팔기 넘어져도 일어나지만 국가는 한번 패망하면 없어진다”면서“베트남 0,5도 안 되는 사람들에게 의해서 패망했다, 한국은 북한에서 온 간첩이 아니라 사상에 만들어진 간첩들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내 당이 되어 국회 소통관을 활용할 수 있는 자유통일당은 지난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구주와 대변인이 기자회견서 A 씨 제보로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YTN 방송국 고발과 함께 제보를 한 A 씨에 대해서도 고발할 것을 밝혔다.
 
구주와 대변인은“선거철만 되면 선거철 허위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표적인 것이 동태탕 사건 등으로 언론사는 관련 기사를 작성함에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사실관계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어야지 어느 일방의 근거 없는 말뿐인 주장을 마치 증명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면 안 됨에도 YTN은 지난 주말 사이 자유통일당을 음해하기 위해 공천 사기극을 벌인 A 씨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사실인 듯 보도함으로써 마치 자유통일당이 불법적으로 거액의 공천 헌금을 요구한 것처럼 날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 대변인은 “YTN은 당사자 간의 대화 녹음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보했다면서도 전광훈 목사 측에서 이모 씨에게 1억 원을 요구하였다는 근거 자료를 전혀 밝히지 못했다”고말하고“수표 역시 당사자에게 요청하여 수표 발급 은행과 수표번호, 발행일, 발행 액수 정도는 확인하고 보도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 대변인은“자유통일당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작년 3.1절에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게시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들인 것으로 밝혀졌다”면서“게다가 YTN은 이때도 이정우 씨와 인터뷰를 했었다. 즉, 이번 공천사기극을 벌인 자들이 작년 3.1절 일장기 게시 부부라는 사실을 YTN은 잘 알고 있었고, 이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다. 보도의 객관적 근거가 없고 주장 자체가 너무 황당한 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내용의 기사를 주말 내내 ‘[단독]’이라는 이름으로 반복적으로 보도하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대변인은“자유통일당은 처음부터 의도된 공천 사기극을 벌인 대부업자 A 씨와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허위 왜곡보도를 한 YTN, 그리고 YTN 담당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마포경찰서에 고소한다”면서“자유통일당은 앞으로도 선거를 방해하는 음해세력에 대하여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고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여 그에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