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5일 오후 도교육청 8층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내친구’를 주제로 공고를 시작으로 10월24일부터 11월4일까지 접수를 받아, UCC 47편, 사진 152편, 웹툰 51편 총 25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11월 중순 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각 분야별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입선 7편 등 총 39편이 하반기 영상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심사결과 UCC 분야는 서주은씨(전주교육지원청)와 초등학교 3명의 공동작품인 ‘내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분야는 전용석씨(정일초․교사)가, 웹툰 분야는 김민철씨(고창고․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각 분야별로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7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품을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현장의 모습이 담겨진 작품들은 앞으로 전북교육청을 홍보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며 말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도교육청 1층 현관에 전시되고 있다.

자세한 입상자 명단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ucc.j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