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살리기 사업의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의 치수, 이수사업, 홍수 피해 예방, 생태환경 복원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추진한 ‘제3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의 사진 당선작품을 선정하고 12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지하철 제1호선 반월당 역에서 전시한다.

금상(강정고령보의 정경, 김성엽)

최우수작인 금상에는 김성엽 씨로 ‘강정고령보의 정경’, 은상은 이말란 씨로 ‘달성보2’, 동상은 2명으로 정영교 씨의 ‘낙동강 개발’과, 조신호 씨의 ‘강변풍광’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1백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4대강살리기사업의 핵심인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 대구지역의 강과 지천의 생태환경, 문화유적, 문화재, 전통나루터, 습지, 철새 군락지 등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접수해 총 182점이 출품됐다.

은상(달성보2, 이말란)

대구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에 입선한 작품은 추후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현장기록으로 보존하고, 작품성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대구시 홍보사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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