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국회의원이 금년 예산안에 지역사업 반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지역의 미래산업인 탄소밸리 구축사업을 지난해 다시 살려낸 것에 이어 증액까지 시켜 112억을 확보, 지역의 미래숙원사업인 첨단 탄소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북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 2009년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사업에서 삭제했던 예산을 정동영 의원이 강력히 요청해 지난해 예비 심사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지난해 7월 14, 15일 폭우로 침수된 조촌동 고잔마을을 16일 방문한 정동영 의원은 배수시설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방특별교부세로 배수시설 건립예산 5억, 덕진청소년 문화의집 신축 2억, 북부권으로 진행하는 차량교통체증이 심각한 동부대로와 온고을로를 연결하여 도심교통난을 해소하는 서곡광장 신풍리 중로개설에 3억을 확보하여 지역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진북초등학교 강당신축예산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예산 18억을 확보, 쌍다리 축제 한마당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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