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순창 지역 류정수 예비후보

오는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헤 류정수(55)남원 용북중학교 전 이사장이 13일 남원시 선관위에 제19대 국회의원 총선 남원순창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

류 예비후보는 “우리가 희망하는 사회, 함께 잘 사는 남원·순창, 류정수와 손잡고 새롭게 출발 합시다”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 세우며 출마를 선언했다.

류 예비후보는 “남원·순창의 인구는 급속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노령화에 따른 농가소득 절하 및 FTA의 충격으로 농민들의 설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낙후된 교육환경과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면서 사회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긴 세월동안 독선적, 제왕적 권력의 정치 인사들에 의한 성숙하지 못한 선거문화로 민심이반과 주민 반목이 극단적 상황까지 치닫고 있으며 남원과 순창 모두 재·보궐 선거를 치러야만 하는 불명예까지 안았다”고 이강래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새로운 인물이 질곡의 역사를 새롭고 창의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