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1월 18일 ~ 19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여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 시장은 향교동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동북복지마을」을 비롯하여 포도원, 효성의집, 경애원 등 사회복지시설 17개소와 군부대를 방문,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배, 한과 등 농특산물을 전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을 격려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시설종사자에게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남원시청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133명과 결연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설 명절 위문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