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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531개 초.중.고교에 예술강사 4,263명 지원
이학재 기자 | 승인 2012.03.08 15:25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협력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인성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012년에 지원되는 학교 예술강사 4,263명을 선발됐고, 금년 2월, 전국의 6,531개 학교에 모두 배치됐다.

예술강사는 본인이 배치된 학교의 기본 교과, 선택 교과(중·고교), 재량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의 수업이나 토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사진 등 8개 분야 중, 학교에서 선택한 분야의 문화예술 교육을 수행한다.

“문화예술 교육이 일반 교육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무엇보다 자유롭다는 것이죠. 미래의 세상이 꼭 취업과 경제적인 능력으로만 대변된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힘들까요? 저의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력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영화분야 강사, 최영익: 정부 블로그 <정책공감> 인터뷰, 2010년)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은 2000년 국악교육 정상화를 위해 750명의 국악강사를 533개 학교에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 연극, 2004년 영화, 2005년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2010년 디자인, 사진, 공예 등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교육 수요에 맞춰 지원 분야를 계속 확대하여 왔다.

특히 현 정부에 들어서는 학생 창의교육 강화를 위해 200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 간 실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예술강사 지원 규모를 확대, 추진키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원 강사 및 학교 수가 2008년 2,243명 3,689개교에서 2012년 4,263명 6,531개교로 대폭 확대되었다. 2012년 지원 학교는 전체 초·중·고등학교(11,550개교)의 약 57%에 해당하며, 수혜 학생은 190~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은 예술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1인당 총 연수시간을 140시간으로 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매년 상·하반기에 연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강사들은 2년에 걸쳐 연수프로그램 이수를 완료하게 된다. 금년 1~2월에는 2012년 신규 강사를 포함 1,022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이나 교육대상에 대한 이해, 효과적 교수법 등 강사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집체 연수를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수 과정은 신규 강사에겐 길잡이가 되고, 기존 강사에겐 지식 다지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예술강사 지원 사업이 학교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 지역 예술전공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학재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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