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해 보성군수가 지난 26일 (사)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이사장 전춘심)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장애인미디어 인권연대 제12차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정종해 군수가 장애인 및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정 군수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복지관 건립, 민원실 사랑의 수화교실 및 수화통역센터 운영,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을 역점으로 추진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장애인 복지관을 개관하여 의료와 상담, 사회 재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릴레이 봉사 활동과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복지 보성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정종해 군수는 “뜻 깊은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 사회에 소외받는 분이 없도록 앞으로 더욱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미디어연대는 2009년 8월 설립되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필요한 알 권리를 신문, 인터넷 등 미디어매체를 통하여 정보를 전달함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통하여 사회참여의식을 고취시킴으로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인권신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