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태블릿과 클램쉘 타입 기기를 위한 엔비디아® 아이세라® (NVIDIA® Icera®) 410 LTE 멀티모드 데이터 모뎀 칩셋이 AT&T 4G LTE 네트워크 작동 테스트 및 인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AT&T 검증 테스트는 제품 제조업체들이 연결 기기와 통합되는 칩셋을 보다 손쉽게 선정하고, 최종 제품검증도 빠르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엔비디아의 스탠 볼란드(Stan Boland) 모바일 통신 부문 상임부사장은 “AT&T 인증으로 올해 혹은 내년에 엔비디아 아이세라 구동 LTE 기기를 AT&T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아이세라 410 LTE 모뎀을 사용하면 태블릿 및 클램쉘 기기에서 초고속 웹브라우징, 비디오 스트리밍 및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가능해진다. 이는 엔비디아 SDR(software defined radio)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에서 4G LTE를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세라 모뎀이다. 멀티모드 무선 수신기를 내장하며, 최고 50 Mbps의 카테고리 2 데이터 전송속도로 4G LTE를 지원하고 4G HSPA+, 3G 및 2G와도 호환된다.

엔비디아 아이세라 모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nvidia.co.kr/object/nvidia-icera-produc...)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학재 기자  080@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