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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계획, 직장인 ‘음주가무’ vs 대학생 ‘저녁만 간단히’
최병웅 기자 | 승인 2012.11.28 16:28
2012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이 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았다. 이 시점이면 지인들과 함께 송년회 모임 잡기에 분주할 터. 취업포털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은 약 3개, 대학생들은 2개의 송년 모임에 참석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대학생 327명과 직장인 410명을 대상으로 <송년회 계획>에 관해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참석 예정인 송년회 모임이 몇 개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대학생들은 2개의 송년 모임 계획이 잡혀있다고 답했고, 직장인들은 2.7개라고 답했다.

송년회 모임에서 지출하는 비용은 대학생의 경우 1건당 5만 2천원의 회비를 지출해 총 102,983원을 송년회 모임 비용으로 계획하고 있었다. 직장인들은 대학생보다 2만원 더 많은 7만 2천원을 한 건의 모임 당 지출해, 총 195,410원을 지출할 것으로 집계됐다.

송년회 모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대학생들은 ‘술 없이 저녁식사로 마무리하는 조촐한 모임을 가질 것’이라는 의견이 38.5%로 가장 많았다. 반면,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음주가 곁들여진 송년회’(47.8%)를 보내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아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송년회에서 환영받는 참석자는 어떤 유형일까?

질문 결과, 대학생과 직장인 모두 ‘선뜻 회식비 쾌척하는 큰손 형’을 각 36.7%와 33.9%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직장인들은 △가무에 능해 분위기 띄우는 스타형(27.8%)이라 답했고, 대학생들은 △스타형과 △주변 사람 살뜰히 챙기는 비서형을 19.3%로 동일하게 선택했다.

이 외에도 설문 참가자들은 △송년회 장소섭외부터 모임 주도까지 맡아 하는 총무형과 △수려한 외모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훈남/훈녀형을 환영받는 송년회 모임 참석자 유형으로 꼽았다.

반대로, 송년회에서 보기 싫은 꼴불견 유형도 조사됐다.

대학생들은 △혼자 취해서 주사 부리는 고주망태형(25.4%)를, 직장인들은 △회식비 내지 않고 먹고 즐기기만 하는 빈대형(26.8%)를 꼴불견 1순위로 꼽았다.

이 외에도 대학생들은 △송년회 장소와 메뉴 등에 불평불만 표시하는 투덜이형(18.0%)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유아독존형(15.0%) 등이 꼴불견이라 답했고, 직장인들은 △심각한 대화 주제 또는 노래 선곡하는 킬리만자로 표범형(17.3%) △해 뜰 때까지 집에 못 가게 잡는 다크서클 유발형(5.9%) 등이 꼴불견이라 답했다.

이 밖에 송년회 꼴불견 유형 기타의견으로는 △참석한다고 해놓고 약속 어기는 배신형 △혼자 취해 잠들어 버리는 숲속에 공주형 △명품으로 휘감고 나타나 기죽이는 허세형 △억지로 술 먹이는 물귀신형 등이 있었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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