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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발 최첨단 무기 한자리에군 ‘서울 ADEX 2009’ 방산외교 총력
종합취재팀 | 승인 2009.10.20 00:44

K- 9 자주포, K-2 전차, K-11 복합형소총, 함대함유도탄 해성, 휴대용 방공무기 신궁 등 우리 군의 최첨단 무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방부장관과 각군 총장 등 군 수뇌부도 총출동해 방산외교 활동도 함께 펼친다.

우리 군이 보유한 항공과 지·해상의 각종 첨단 무기와 방산장비의 향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09’가 20일부터 25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서울 ADEX 2009’는 그간 분산 개최됐던 육군 위주의 지상무기전시회인 ‘Defence Asia’와 우주항공 분야의 ‘서울 에어쇼’(Seoul Airshow)를 통합한 최초의 전시회다. 47개국 81명의 국방 주요인사는 물론 한국을 포함해 27개국 273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참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이를 위해 전시장에는 K- 9 자주포, K-21 보병전투장갑차, K-2 전차, K-11 복합형소총, 경어뢰 청상어, 대함유도탄 해성, KT-1 기본훈련기, 휴대용 방공유도무기 신궁, 지대지 미사일 현무, URC-700K 군위성통신체계 등 국내개발 명품무기 10선을 비롯한 우수 방산 장비를 전시한다.

방한하는 외국의 군 주요인사들을 위해 국내 개발된 기동장비에 대한 성능 시범과 연계한 방산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에콰도르 합참의장, 터키 방산청장, 러시아 공군사령관, 영국 획득차관, 사우디아라비아 공병사령관 등 국외 방산획득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세일즈 활동에 포커스를 맞출 방침이다.

이들은 우리의 KT-1 기본훈련기와 T- 50 고등훈련기, K-2 전차, K- 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대공미사일 천마, 자주대공포 비호를 비롯해 한국형기동헬기(KUH) 수리온 등 우수한 성능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국내 방산장비들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해외 초청 대표단을 상대로 공식 만찬을 주최하는 한편 말레이시아와 터키, 러시아 대표단을 직접 면담할 예정이다. 이상의 합참의장은 에콰도르와 스리랑카, 콜롬비아 대표단을 접견한다. 또 변무근 방사청장은 터키·리비아·태국·요르단 등 15개국 대표단을 만나 적극적인 방산 수출에 나서게 된다.

한민구 육군참모총장과 이계훈 공군참모총장도 각각 외국 대표단과 면담 일정을 갖는 등 군 수뇌부가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47개국 대표단 전체를 일일이 만나 방위산업의 신경제성장 동력화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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