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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장미·국화 육성계통 품평회 개최
종합취재팀 | 승인 2009.10.23 02:21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에서는 10. 23일(금) 화훼재배농업인, 유통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훼산업의 경쟁력 제고로 돈이 되는 화훼농업이란 세미나와 그 동안 육성 선발한 장미, 국화 우수품종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한다.

시험장에서는 수출화훼 작목인 장미와 국화의 품종 국산화를 통한 로열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고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개발에 주력해 오고 있다.

장미, 국화 육성계통의 품평회를 통해 우수 신품종을 선발하고, 육성한 신품종의 특성 설명과 재배농업인에게 확대 보급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화훼시험장의 성과보고회와 아울러 화훼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 친환경농업과 미생물, 국화와 거베라 재배 선도농가의 사례발표 등 세미나를 실시하고, 지난 2001년부터 육성하여 선발한 유망계통 및 품종을 대상으로 화훼재배 농업인, 수출업자, 꽃 소비자 및 관계관들의 품종에 대한 견해와 평가를 받아 우수한 계통은 품종보호 출원를 할 계획이라 했다.

이번 우수품종으로 선발한 계통 중 절화용 장미는 연황색의 스탠다드형 장미로 화형이 우수하고 기호도가 높은 ‘경교R-50호’ 등 15계통이며, 국화는 오렌지색의 홑꽃 화형으로 생육이 균일하고 착화가 정연한 ‘경교 C-12호’ 등 15계통의 수출 기호성 스프레이국화에 대해서도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

품평회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계통은 12월 상순경 농촌진흥청의 ‘신품종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내년부터 현지농가 시범재배와 홍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최동진 장장은 경북 육성품종의 우량종묘 조기 생산과 보급 확대를 위해 그 동안 육성 등록된 24품종(진선미, 우아미, 레드스카이 등 장미 19, 피치엔디, 화이트엔디 등 국화 5)의 통상실시권(종묘생산 및 판매 권한)을 지난해 육묘 전문업체에 이전하였다고 밝히고, 내년에도 등록이 되는 품종을 대상으로 통상실시권을 민간에 이전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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