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위험한 패밀리>포스터ⓒ 조이앤컨텐츠그룹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위험한 패밀리>가 거친 액션을 자랑하는 전직 범죄조직 보스 가족의 캐릭터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감독: 뤽 베송 I 출연: 로버트 드 니로, 미셸 파이퍼, 토미 리 존스 I 수입: 조이앤컨텐츠그룹 I 배급: ㈜프레인글로벌)

“무서운 가족이 온다!” 조폭보다 더 강력한 패밀리!
<위험한 패밀리> 캐릭터 특별영상 전격공개!

자신의 동료를 밀고한 전직 범죄조직 보스 가족과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CIA요원의 유쾌한 스토리가 더해진 스타일리쉬 액션무비 <위험한 패밀리>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거침 없는 보스 가족의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전직 범죄조직 보스 ‘프레드’(로버트 드 니로) 못지않게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그의 와이프와 자녀들의 모습들로 그들의 숨겨진 액션 본능을 확인케 한다.

먼저 불 같은 성격의 와이프 ‘매기’(미셸 파이퍼)의 등장으로 시작된 영상은, 자신의 본토인 미국을 험담하는 이들을 응징하기 위해 슈퍼를 폭파시키는 대담한 미셸 파이퍼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를 자극하는 순간 경험하게 될 아찔한 협박!’이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미셸 파이퍼가 자신의 파티장에서 은 숟가락을 훔치려는 이웃에게 “팔을 확 꺾어버린다.”라고 강력하게 당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딸에게 “아빠한테 가서 전해. 빨리 바비큐 불 안 피우면 집 폭파시켜버린다고”라고 다그치는 그녀의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키운다.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영원한 롤모델’이라는 카피처럼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을 지닌 캣우먼의 원조 미셸 파이퍼가 보스 와이프로 분해 과감한 언행을 보이는 모습은 매우 강렬하게 다가온다.

보스보다 더 무서운 성품을 지닌 와이프에 이어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딸 벨’의 등장은 더욱 관심을 모은다. 겉으로는 새침한 소녀로 보이나 자신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이가 생기면 숨겨진 액션 본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준다. 특히, 와이프 ‘매기’ 못지않게 남녀 구분하지 않고 가차 없이 응징하는 ‘벨’(다이아나 애그론)의 모습은 범죄조직 보스 아버지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하다. 자신에게 치근덕거리는 남학생에게 테니스 라켓이 부서져라 과격하게 휘두르고, 필통을 훔쳤다는 이유로 여학생의 얼굴 위로 무참하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거칠다 못해 과격하기까지 한 모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이어 등장한 아들은 더욱 강했다. '보스기질 물려받은 작은 문제아 아들 워렌'이라는 카피와 함께 나타난 그는 범죄∙절도∙폭력을 일삼는 모습으로 작은 체구와 소년임을 무색하게 했다. 아들 '워렌'(존 드리오)의 이런 모습을 '통제할 길 없는 숨겨진 액션 본능이 위험하다!'라는 카피 한마디로 그를 잘 나타내주어 눈길을 끈다. 이렇듯 전직 범죄조직 보스 프레드의 명성에 맞는 무서운 행동을 보이는 와이프와 자녀들의 모습이 담긴 이번 특별영상 공개는 <위험한 패밀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릴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거친 매력을 과시하는 전직 범죄조직 보스 가족의 유쾌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스타일리쉬 액션 무비 <위험한 패밀리>는, 오는 1월 22일 개봉해 전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은아 기자  bsh@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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