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 지난 19일 진량읍 소재 대구대학교에서 소속 자위소방대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담양펜션 화재 등 인적재난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훈련으로 인력 66명(소방 21, 자위소방대 45)과 소방차량 7대를 동원하여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관계인의 신속한 신고와 상황발생을 전파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대응요령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함부로 버린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으로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교육을 부탁드리며또한 무관심과 부주의 등 낮은 안전의식을 타파하고 선진화된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