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행정타운(연제구 일대)에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중견 주택 건설사 대성문종합건설(주)이 연제구청 바로 앞에 조성하는 ‘시청역 퀸즈W’. 탄탄한 행정타운의 배후 수요는 물론, 초역세권의 교통 환경까지 갖춰 일대 분양 단지 중 단연 주목받고 있다.

현장은 부산시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노동청 등을 비롯한 26개 행정기관의 상주인구 7천명, 행정업무처리를 위한 유동인구, 관련업종의 유관업무시설의 근무자 등 인구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어 일명 ‘부산 행정 1번지’ 라 불리는 곳이다.

통상적으로 시청 및 각종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의 배후 단지들은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돼 있다. 또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따른 가격 상승도 기대 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선 ‘알짜배기’로 통한다.

매매시장에서도 관공서 및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선 아파트들은 가격상승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연제구 아파트 값이 작년 1월 대비 2.1% 상승했고, 인근 동래구 상승률(1.0%)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행정기관의 이전으로 수요가 뒷받침되기 시작하면서 매매가뿐만 아니라 전셋값도 상승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 역시 커지고 있다.

그동안 연제구 지역 신규공급 대부분은 소형 원룸이 차지한 걸 감안한다면 소형아파트로 공급하는 해당 분양지의 경쟁력은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시청역 퀸즈W’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멀티주거단지로 건설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90가구(전용 30~59㎡)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단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상17층 주민공동시설에는 ‘스카이라운지형 휘트니스센터’와 지하층에는 캠핑, 골프용품 및 각종 생활용품 등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창고’ 등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또한 소형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테라스 하우스를 제공, 단독주택처럼 앞마당을 갖춘 테라스는 일부 세대에 적용 되며, 아파트는 전용 30~59㎡ 소형으로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3베이와 4베이가 적용되어 채광을 극대화 시킨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이고 수납공간이 매우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 조건과 인기 있는 소형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점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오는 3월 초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시청역 퀸즈W’ 는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국제신문빌딩 3층에 조성돼 있다. 문의 051)507-7710

최정윤  myoungk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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