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희망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552명을 대상으로 3월22일부터 3월23일까지 2일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에 따르면,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교육하고 고령자의 업무상 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각종 사고 가능성과 유사시 행동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집합교육 외에도 각 사업장별로 근무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안전교육을 통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희망근로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