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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영화를? 경찰70년, 시민과 영화로 소통한다경찰청, 제4회 경찰인권영화제 개최
김정석 | 승인 2015.09.01 08:57

 

[서울 뉴스에이=김정석 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경찰 70년을 맞아 8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찰청 인권 센터에서 4회 경찰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경찰인권영화제는 국가기관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영화제로서 시민과 경찰이 영화를 매개로 인권감수성을 공유하고 향상 시키는 열린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시민참여 중심의 문화행사로 추진하여 예년 10여편에 그쳤던 시민출품작은 올해 246편으로 대폭 증가했다.

 

출품작들은 전문가들에 의한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는 경찰 70, 경찰인권영화제 4회를 맞아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영화제를 계획했다.

 

어둠속 감각 체험인 다크까페가는 길‘, 중국, 네팔, 베트남 등 다문화 음식체험, 장애인· 다문화 가정에서 직접 만든 물품으로 나눔마켓을 여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과 함께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농아인 등의 영화제 참가신청에 따라 영화토크콘서트와 시상식에는 수화통역이 동시 진행된다.

 

시상식 전야에는 영화평론가 오동진과 영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의 영화토크콘서트, 가수 백청강과 중국동포가수 문진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시상식 당일에는 경찰대학 교향악단, 서울청 홍보단, 가수 박상민 식전 축하공연이 있으며, 수상작 상영과 시상이 개최된다.

 

시상식은 이선영 KBS 아나운서가 기동단 김종필 순경과 함께 사회를 볼 예정이다.

 

범죄피해자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그림자공연, 무료 캐리커처,경찰 기마대 승마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영화제 기간 내내 세계미술교류협회와 숙명여대 회회과가 함께하는 인권과 미술전시회, 4회 영화제 본선 우수작에 대한 시사와 집으로 가는 길등 초청작을 상영하고 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경찰청 인권위원, 시민 수상자, 다문화·장애인등 사회적 소외계층 등 시민과 열린 간담회를 마련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범죄피해자보호 등 그간 경찰의 인권보호활동이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섰기를 바라며, 경찰관들에게 인권의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일상화, 내면화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김정석  rla7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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