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 세트들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올해에는 현대적인 포장 기술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색 추석선물세트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이다. 특히 남도코스요리 전문점 ‘남도애꽃’은 (대표 정영주)’는 4 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세트로 특허받은 찜팩 조리용기로 개별 포장해 손쉽게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찜보리굴비’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굴비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추석 선물 용품이지만, 보리굴비는 조금 생소한 것이 사실. 보리굴비는 냉장고가 없던 시절, 굴비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한 방법으로 보리 쌀 속에 굴비를 묻어 몇 달을 두고 숙성시켜서 먹던 데서 유래한 음식이다. 숙성 과정에서 굴비 자체의 기름이 배어 육질이 쫄깃해지고 깊은 맛이 더해져, 최근 떠오르는 남도 별미로 각종 매체에서 각광받고 있다.

약선요리 전문가 남도애꽃 정영주 대표가 보리굴비 식당을 직접운영하며 보리굴비의 숙성과정에서 나오는 특유의 냄새를 잡고 감칠맛을 끌어내는 노하우를 접목하여 가정에서도 그 맛 그대로 조금 더 간편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할 순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남도애꽃 조리비법과 특허 받은 기능성 찜팩 용기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고 한다.

남도애꽃 매장 조리법 그대로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 없이 1 차 조리한 보리굴비 찜을 특허 받은 찜팩 보리굴비 용기에 개별 포장한 것이다. 그렇게 개별 포장된 찜보리굴비는 필름을 뜯지 않고 냉동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700W 기준)에 3 분만 돌리면 전문점에서 먹던 맛을 100%에 가깝게 그대로 재현해낸다. 압력밥솥과 동일한 원리로 용기내 수분을 최대한 보존하다가 일정 압력 이상이 되면 용기 옆면에 있는 공기구멍으로 김이 빠져나오면서 골고루 내용물을 익혀주는 것. 인체에 무해한 PP 와 미네랄이 함유된 재질로 만들어져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안전하다.

찜보리굴비 선물셋트의 구성은 4 미 세트와 8 미세트의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고급 디자인의 지함박스와 부직포 가방, 아이스박스에 안심포장되어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매는 남도애꽃 (02-561-3955)와 온라인 테라푸드 한식 쇼핑몰 일로이야기(www.illostory.com)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자 및 단체구매 예약자에게는 특별할인가를 적용해주고 있다.

장재규  jabin1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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