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이 허리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꼬시래기’를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144회에서 전통 조리과 김정은 교수는 “비타민 K가 풍부해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꼬시래기’”라며 ‘꼬시래기’의 놀라운 효능을 밝혔다. 또한 한의사 신동진은 “‘꼬시래기’가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6배 이상 높을 뿐만 아니라 ‘꼬시래기’ 안에 있는 식이섬유가 몸 속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어서, 소변을 잘나가게 하고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요리연구가 최경숙은 ‘허리 튼튼 꼬시래기 밥상’ 레시피를 공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우선 그릇에 꼬시래기와 구운 표고버섯 그리고 채를 썬 적색 양파를 넣은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편과 매운 고추를 넣어 볶는다. 마늘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간장, 식초, 생강즙, 꿀, 고추냉이를 차례로 넣고 섞어서 ‘절임 소스’를 만든 뒤, 준비된 꼬시래기 위에 부어주면 완성이다.

한편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MBN’]

이은아  bsh@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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