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기업체에서 신입사원 입문과정으로 덕유산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더필드)

[뉴스에이] 기상청에 따르면 단풍이 10월 초순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중순쯤 소백산과 월악산을 거쳐 11월 초에 내장산, 지리산 등으로 남하할 것으로 보인다. 단풍절정이 다가오면서 여행 및 교육업계에서 트레킹 손님잡기에 분주하다.

◇더필드, ‘계곡山愛’ 계곡트레킹 직원연수 프로그램 개설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더필드는 ‘계곡山愛(계곡산애) 계곡트레킹’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계곡트레킹 프로그램은 당일 · 무박2일 · 1박2일 과정으로 코스별로 진행되며 10명 이상의 기업이나 단체가 참가 가능하다. 배낭과 로프, 헤드랜턴 제공되며, 겨울철에는 아이젠-장갑-보온 목티, 보온병 등을 캠프 측에서 제공한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 2003년부터 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덕유산 등에서 직원교육과 워크숍 형태의 트레킹과 산악종주, 국토대장정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공기업 신입사원, 임직원 대상 등 150여 기업의 아웃도어 직원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계곡트레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밀레, 고어코리아와 한라산 트레킹 이벤트 개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고어코리아와 함께 고어텍스 재킷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라산 트레킹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라산 트레킹 이벤트는 오는 11월 8일(일)까지 약 한 달 간, 밀레의 신규 출시 고어텍스 재킷이나 고어 다운 재킷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에게 스크래치 행운권을 증정해 트레킹 참가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트레킹 일정은 12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1박 2일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제품 구매 후 받은 스크래치 응모권의 등수를 확인 후, 밀레 공식 사이트(http://www.millet.co.kr)에 응모권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안산시 상록구, '상록 트레킹' 사진 공모전 개최

안산시 상록구는 수변길, 공원길, 숲속길 등 걷기에 좋은 9개 코스를 장소로 한 ‘상록 트레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상록트레킹의 멋과 추억’으로 상록트레킹 코스의 풍경 또는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출품 신청서와 함께 사진 2매를 담당자 메일 또는 상록구 행정지원과(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110, 상록구청 행정지원과, 사동)로 우편 혹은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홈페이지(http://sangnok-gu.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록구 행정지원과(☎481-51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횡성, 한우축제 트레킹 대회, 오는 10일 개최

강원 횡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1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에 맞춰 ‘제1회 한우축제 트레킹 대회’가 개최된다.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명철)가 주최하고 횡성새마을금고 푸른산악회(회장 최덕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횡성한우축제 넷째 날인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횡성 섬강 캠핑장에서 출발한다. 섬강 캠핑장에서 출발한 트레킹 참가자들은 내지리 합수머리 반환점을 돌아 징검다리~자전거길~잠수교를 거쳐 다시 섬강 캠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횡성군민과 횡성한우축제 참가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무료다.

◇코레일, 설악산 백담사 십이선녀탕계곡 관광열차 운영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역장 이계종)은 오는 10월 16(금)에 “붉은빛과 노란빛의 향연, 설악산 백담사·십이선녀탕계곡 무박2일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기차여행은 10월 16일 금요일 저녁 23시 30분경 광주송정역을 출발하여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5시 20분경 춘천역에 도착하여 두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즐기는 단풍여행이다. 예약문의 및 접수는 광주송정역 홈페이지(http://cafe.daum.net/gjsongjung), 코레일 광주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로 하면 된다.

김순복  sbkim@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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