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새누리/서산·태안)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로 확정 된 가운데 정책 공약 발효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 오후 17일 성일종 예비후보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이 시대의 산업발전의 주역이었던 우리의 어머님 아버님들은 더욱 더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누릴 권리가 있다”라며 인생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 실천공약을 발표하였다.
 
성 예비후보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양적인 확대가 아닌 질적인 향상을 위해, 또한 도·농간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 경제적인 양극화가 복지 양극화가 되지 않도록 어르신들 일자리 확대와 기초노령연금 20%인상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
 
두 번째, 평균수명이 연장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건강보장이 안되고 있다며 노인성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정책으로 노인요양병원과 의료원 등에 “공동간병 서비스 의무화”를 추진하여 의료비 부담은 물론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족 간의 “수발에 대한 부담”과 갈등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건강한 어르신, 행복한 어르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노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위해서는 “인생 3기 대학”을 운영하여 평생교육과 여가복지 서비스에 중점을 두겠다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그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상담해주는 “어르신 상담센터”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약으로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와 우울증 예방, 치매예방을 위해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각 마을 별로 조성되어 있는 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하여 보다 긴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적 복지를 실현하는 거점으로 삼아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부활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일종 예비후보는 부모님를 생각하면 효(孝)를 다하지 못해 마음 한 곳이 시리고 아려온다며, 현대사회에 무너져가는 가정의 효(孝)를 바로 세우고, 공경과 섬김의 자세로 어르신들께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사회적 효(孝)를 실천하겠다며 새로운 노인복지공약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