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을 후보로 이인선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성구 을 여성우선추천 지역의 후보로 확정된 것에 대해 "대구의 발전과 수성구 을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수성구 을이 새누리당의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정치적 소수자인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시대적 사명이라며 일하는 여성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인선 예비후보는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새누리당을 사랑해주신 대구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정치 1번지 수성구 을의 새로운 변화와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그 동안 3선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헌신해오신 주호영 의원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성구 을의 발전과 새누리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함께 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고 먼저 연락을 드려 만나뵙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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