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등산국립공원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영석)는 여름철 무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탐방질서 유지 차원에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주요 단속행위는 야간산행, 흡연, 야영, 오물투기 등 여름철에 주로 발생되는 무질서 행위들이다. 불법행위 주요 발생 계곡은 원효계곡, 용연계곡이다.
 
특히, 공원사무소는 7월~8월동안 주요 계곡에 일부 개방구간을 지정하여 이용토록하고, 여름철 야간산행과 비박으로 인한 불법‧무질서 행위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광선 자원보전과장은 여름철 자연이 주는 시원한 계곡은 탐방질서를 유지할 때 지속될 수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즐거운 탐방을 위해 기초질서 유지에 협조하여 줄 것을 탐방객들에게 당부했다.

오상택  o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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