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서울시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9월 27일 제200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임시회 첫 날,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전병주의원, 부위원장에 이상욱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회기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2건, 구청장 제출 3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총 6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현장방문으로 기획행정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 합동으로 광명시 광명동굴,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광명 업사이클 아트센터등 시설 견학을 하여 우수사례를 구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창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경주에서 연이은 지진으로 인해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정비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관내 비상벨 및 CCTV 등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며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의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간판 및 경관개선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당사자들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