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을 실시 중인 '보성119안전센터' 임미란 대원

호남 청소년 패스파인더 클럽 주관 래프팅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보성119안전센터는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임미란, 신대식, 임명철)의 인명구조훈련과 인공호흡에 대해 약200여명의 청소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머리로만 알고 있던 생명의 소중함을 실제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응급 처치해야 하는지를 아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은 보성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설명을 생각하며, 서로의 안전을 위해 각별히 주의함으로써, 호남 청소년 래프팅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보성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있다.ⓒ 이형섭 기자

휴가철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보성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현실성 있는 물놀이 안전교육 및 수칙 등의 시범을 통해,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물놀이시 알아야할 안전지식을 알려주고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보성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실시한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등 맞춤형 현장교육은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 어린이 학부모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형섭 기자  07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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