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의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끈질긴 추적 끝에 피의자 검거했다.(자료영상 캡쳐)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 는 훔친 승용차를 타고 새벽 시간대에 곡성군 일대를 돌며 금은방 절도 행각을 벌이려다 미수에 그친 특수절도 피의자 5명을 28일 검거했다.
 
피의자는 같은 날 00시 19분경 곡성읍 소재 ○○○금은방 출입문에 돌을 던져 손괴하려다 도주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수사팀을 긴급배치하여 용의차량이 관내를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도주로를 전면 차단하고 추적수사 중, 00시 41경 석곡면 소재 ○○○금은방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 장소를 옮겨 금은방을 침입하려다 도주 중인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끈질긴 추적 끝에 피의자 5명을 검거했다.
 
곡성경찰서는 지난 11월 24일경 무안군에서 승용 차량 훔쳐 곡성군 관내에서 금은방 절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 5명에게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상택  o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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