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질문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준다!" 일상에서 사소하다고 생각해 풀지 못했던 질문들을 유쾌하게 풀어주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과 민경훈이 듀엣곡 '나비잠'의 1위 소감과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김희철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로 "교실에 깡패가 있으면 어떡하냐" 이어 "음원 깡패"라고 자화자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서로'잘 자'란 문자를 주고 받은 뒤 새벽 두시, 듀엣 음원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민경훈에게 먼저 전화가 왔다며 서로의 기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천정명과 한승연이 출연했다. 천정명은 최근 함께 영화 촬영을 한 하지원과 전화 연결을 했고, 하지원은 "요즘 김희철씨가 완전 뜨고 잘생겼다"며 칭찬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날 김희철은 교복에 헝클어진 머리, 스트라이프 니삭스, 화이트&블랙 배색이 돋보이는 골라 클래식(GOLA CLASSIC) 스니커즈를 착용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이광원  lwk06@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