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지난 1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신년워크숍』을 실시했다.
 
‘일하는 의회, 정책을 생산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2017년 첫 워크숍이 실시 되었는데, 구의원, 구의회사무국 직원, 정책연구위원회 외부위원이 함께하여 의원 간화합도모 및 상임위원회 활동 방향 등 의회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가졌다.
 
먼저 2016년 정책연구위원회 개최 결과보고가 있은 후, 장태일 위원(도시계획 분야, 건국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의 ‘도시재생의 이해와 광진구 도시재생 활성화를위한 제언’, 강은용 위원(안전건설분야, 전. 한국토지개발공사 처장)의 ‘일조 공간 제어시스템 - 픽셀형 반사경을 이용한 태양추적 방식’의 주제 발표가 있은 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차 회의는 상임위원회별 분임토의를 하여, 2017년 상임위 활성화 방안 및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토론과제를 발표하였다. 상임위원회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행정위원회는 의회의 전문성 강화 및 의회자료실 설치, 민원방 운영(월 1회 또는 격월)을,복지건설위원회는 회기 전 간담회 정례화 및 비회기 기간동안 현장중심 활동을 강화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한 연구과제는 ‘구민체육대회 종목 개발’, ‘통합관제센터 및 CCTV관련 예산절감과 정보연계성 확보방안 연구’, ‘광진구 생활체육벨트 구축’, ‘문화 및 축제관련 지방자치단체 MOU 체결에 대한 벤치마킹’, ‘세외수입 확대방안에 관한 연구’, ‘119 안전센터 유치’, ‘민간이전 예산에 대한 전반적 운영실태 점검’, ‘공유재산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방안 연구, 사설 경로당 운영 실태파악 연구’ 등 기획행정위원회는 총21개, 복지건설위원회는 총14개이다.
 
앞으로 제안된 연구과제들은 상임위원회별로 우선과제를 선정하여 꾸준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구민과 소통하고 실천하는 구 의회’가 되기 위해 2017년에 힘차게 도약할 광진구의회의원 14명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