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영암경찰서(서장 이건화)는 지난 1월 18일 영암군 삼호읍 소재 해군 제3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군부대 간부들과 군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해 영암관내 교통사망사고 25명중 13명(52%)이 삼호에서 발생한 만큼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겨울철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여 안전운전 할 것을 강조하며 빙판길 2차사고 예방은 규정 속도 준수 및 안전거리 확보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함을 당부했다.

영암경찰서 박관준 교통관리계장은“군부대뿐만 아니라 영암관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군민이 최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오상택  o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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