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코레일 전남본부는 3월6일(월)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본부장 이하 안전처장, 순천지역 소속장, 안전지도사 및 현업직원과 협력업체 소장, 안전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분야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시행

이날 안전점검은 순천시에서 시행하는 순천역 구내 철도 횡단 하수(우수)관로 인접공사현장과 순천차량사업소를 찾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의 실절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불안전요인을 발굴 개선함으로써 열차안전운행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자 시행했다.
 
먼저, 순천차량사업소에서는 안전실천 결의 및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무재해기 전달식, 안전업무에 대한 해당소속의 현안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회의․검토분석 및 건의사항을 수렴 해결토록 하였으며,
 
순천시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구간 중 철도인접선공사 현장을 방문 열차감시자 배치현황, 공사관계자 안전지도 교육상태, 작업 미비사항여부 등을 점검하고 운행안전관리자에게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직원들에게 기본지키기와 지적확인환호응답만 철저히 이행하여도 사고의 98%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