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경상남도 밀양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밀양강둔치에서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마친 제1회 밀양세계국수축제가 이번에는 경상남도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함께 진행하여 시너지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59회를 맞이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연간 3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축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유망축제로 지정되었으며 국민대통합아리랑, 밀양라리랑대축제, 무형문화재축제 등 밀양시 고유의 정체성이 뚜렷한 특별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이번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욱더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안녕, 국수하세요]는 잔칫날 빠질 수 없는 음식인 '국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국수관련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맛집은 제1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밀양대표 국수 '밀양 한천국수'를 비롯해,자체개발한 육수와 비빔소스로 온라인에서 국수열풍을 선도하는 '부송국수'등이 참여하여 많은 면요리 매니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주)감성공간그룹itsstory의 장재규 스토리디렉터는 "요리명장인 서정희 교수의 요리특강, 국수예술작품전시, 소망국수편지쓰기 등 다양한 국수관련 체험 및 전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국수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는 밀양시와 (주)감성공간그룹itsstory가 주최와 주관을 하고 CJ헬로비전에서 지원을 통해 지자체와 기업이 만들어가는 바른 먹거리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밀양세계국수축제 포스터

뉴스에이 장재규  jabin1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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