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와 서울시설공단이 서울동화축제의 안정적인 추진과 어린이대공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17일 오후 4시 어린이대공원 회의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이강오 어린이대공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서울동화축제 장소 제공 및 관계시설 사용 등 축제 인프라 협력 ▲서울동화축제 관람객 유치 및 어린이대공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서울동화축제 프로그램 상호 제안 및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화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편 올해로 제6회를 맞은 서울동화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 및 정문 앞 도로에서‘꿈과 흥이 날아오르는“나! 동화 속 주인공이야!”’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동화축제에 대한 인프라구축과 지역 동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또한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