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경남 밀양에서 5월 18일부터 21까지 밀양강 둔치에서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가 축제가 개최된다.
 
2016년 11월, 밀양강 둔치에서 열린 제1회 밀양세계국수축제가 올해는 경남을 대표하는 향토문화축제인 밀양아리랑축제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59돌을 맞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작년에 35만 명이 방문한 축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유망축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는 밀양전통국수와 더불어 전 지역의 면요리를 만날 수 있으며 먹거리와 스토리텔링이 융합 된 이색 축제로 벌써부터 SNS에 입소문이 났다.
 
이번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는 ‘안녕, 국수하세요’라는 테마로 잔칫날 빠질 수 없는 음식인 ‘국수’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에 참여한 대표맛집은 제1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맛과 건강을 사로잡는 비결로 찬사를 받은 ‘밀양 한천국수’를 비롯해서, 자체개발한 육수와 비빔소스로 SNS에서 국수열풍을 선도하는 ‘부송국수’, 혼밥, 혼술족을 위한 감동의 한상 차림으로 유명한 ‘조선국수보쌈’등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밀양세계국수축제포스터

본 축제의 주관을 맡은 (주)감성공간그룹itsstory의 대표인 장재규 스토리디렉터는 “밀양한천의 윤귀애 셰프의 요리특강, 국수예술작품전시, 소망국수편지쓰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면요리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밀양세계국수축제는 밀양시와 (주)감성공간그룹itstory가 주최와 주관을 하고 CJ헬로비전에서 지원을 통해 지자체와 기업이 만들어가는 바른 먹거리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에이 장재규  jabin1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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