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보성군새마을지회(회장 박임순)와 함께 ‘LED 전등으로 밝히는 아름다운 세상’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3월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총 18가구 59개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의 낡고 어두운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추진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전등교체, 전선점검과 문고리 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적극 실시했다.
 
박임순 회장은 “LED조명 교체로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12개 읍면 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22개 봉사단체에 전년 대비 1,300만원이 늘어난 4,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미용 및 목욕봉사, 집수리,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