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주도의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톡톡보성 알리미 학생기자단’위촉식을 가졌다.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26명을 학생기자단으로 위촉했다.
 
학생기자단은 보성알리미로 활동하며 내년 2월말까지 군의 주요 관광지 및 축제와 학교 주요행사, 미담사례 등을 SNS로 홍보하며 네티즌과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보성의 모습이 사뭇 기대된다”며 “보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기차게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SNS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일반인으로 구성된 ‘보성군 SNS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상·하반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네티즌에게 군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스토리채널, 인스타그램 등 총 5종의 공식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정 주요시책,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매일 게시하여 군정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