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민둥산억새꽃축제가 "억새, 그 영원한 생명력"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민둥산억새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준영)는 해마다 가을이면 억새꽃을 보러 민둥산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에는 10월 1일 민둥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영월석정여고 마칭밴드 시가행진, 연예인 초청공연 및 노래자랑 등 개막식 행사를 갖고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산상엽서보내기, 소원성취문 달집태우기, 민둥산 등반대회 등이 마련된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