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서울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www.sdmc.go.kr)의 청렴주니어보드 3기는 지난 21일, 직원들의 청렴정신을 제고하기 위해 공단 전 사업소를 돌며 청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임직원이 청렴상자에서 무작위로 청렴구호를 선택하고 외치면, 청렴 기념품으로 손톱깎이 세트인 ‘부패깎이 4종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렴구호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상반기 청렴표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부패는 휴지통에, 청렴은 마음속에’, ‘윗물 맑은 청렴실천, 아랫물은 절로 맑다’ 등이 있다.
 
올 3월에 결성된 청렴주니어보드는 입사 3년 미만 직원 9명으로 구성되었다. ‘청렴다짐’ 사진촬영, 청렴소식 공유 등 청렴과 관련된 유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수 이사장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청렴주니어보드가 유쾌한 방식으로 전달함으로써 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주민과 고객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