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는 4일 오전 서장실에서 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구급지도의사로 선임 위촉된 임태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학박사로서 향후 2년간 성동소방서에 월 2회 이상 방문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 등을 평가하기로 했다.
 
임희숙 구급팀장은 “구급지도의사를 위촉함으로써 구급대원들이 친절함과 함께 전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이송환자나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하면서 동시에 119구급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