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소한재 기자] 남원경찰서(임상준 서장)는 민경공동체 치안을 위한 본격적인 황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주천파출소는 18일, 자율방범대원들과 간담대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주천파출소 박병철 소장은 민경협력치안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재 남원경찰서에서 적극 추진중인 주민과 경찰이 하나로 연결되는 공동체 치안활동,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의 소개와 협력단체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하여 농축산물 저장소 등 지역주민이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당지점을 중심으로 순찰하는 탄력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심야시간대 목검문을 실시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하는 등 절도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박병철 주천파출소장은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로 인한 주민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지역 치안을 위한 봉사단체인 자율방범대 역할의 중요성과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민경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한 범죄피해 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