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의 강좌모습 보성남초등학교장 문덕근

학교 교육의 변화를 추진하는 보성남초등학교(문덕근 교장) 지난21일 학부모 교양 강좌를 실시했다.

학교의 미래 방향과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기위해 부모와 선생의 변화를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배우는 재미를 알게 하는 수업방식의 변화 미래의 꿈을 가까이서 그리는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의 변화를 추구해 왔다.

문덕근 학교장은 의식적인 노력이나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아 이미지에 반하는 행동은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가리키며 학생들의 꿈을 시각화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지속적으로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우리 학생들에게 활기차고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을 갖게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가을 운동회 모습

보성 남초의 모든 교직원은 ‘함께하는 행복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며, 학생들의 아픔까지 사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영원한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무장되어 있다.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잉태하고 꽃피우고 성공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을 위해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섭 기자  07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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