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는 '취업활동증명서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인크루트)

[뉴스에이=김남지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실업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취업활동증명서' 무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고용보험공단 등 기관에 본인의 취업활동 증명이 필요한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서는 그간 취업활동을 했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해당 급여를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크루트 취업활동증명서는 일자 별 지원 기업과 지원결과 등 구직활동의 근거를 자세하게 담고 있으며 취업활동 대상과 방법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여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크루트의 '취업활동증명서' 샘플 이미지.(사진제공=인크루트)

각각의 증명서에는 개인이 임의로 손댈 수 없도록 고유의 문서번호가 부여돼 있어, 이 증명서를 접수하는 기관에서는 상시적으로 문서번호를 대조, 구직자의 취업활동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직자는 고용보험관리공단에서 요구하는 2주 간의 취업활동을 검색한 후 증명서를 인쇄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인크루트 취업활동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인크루트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http://people.incruit.com)와 모바일 앱에서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에이 김남지  issuemaker77@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