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서울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www.sdmc.go.kr) 노사와 주민이 함께 가을을 맞아 청계천 일대의 묵은 때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대수 경영지원팀장과 이석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28명과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주민 11명이 참여했다.
 
공단 청사와 영도교 사이 산책로 약 3km 구간을 청소하며 총 250L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석 위원장은 “회사 바로 앞에 있어 매일 보게되는 청계천이 깨끗하고 아름다울수록 함께 일하는 직원들 마음도 빛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며 “2010년부터 10회째 실시하는 이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서울시민의 대표 쉼터인 청계천이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계천 청소 봉사활동 외에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활동, 배식봉사, 1사1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