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는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도내 자치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이통장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날 한마음 대회는 11사단 군악대의 식전행사로 시작, 기념행사에서는 모범 이통장 18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도의 발전과 지역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3명의 전직 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날 강원도 이통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대륙국가로 가는 전진기지 강원도 실현에 동참함을 다짐하며 아래와 같이 결의하였다.
(결의문) 주민의 참된 봉사자라는 인식하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행복한 강원도 실현에 앞장선다. 행정과 주민의 연결고리로서 지역발전과 재난없는 강원도 수립에 선도적 역할을 다한다. 300만 도민과 국가적 과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결의한다.
이광재 강원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해온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통장의 역할을 강조와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음을 강조하였다.
한편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는 시·군별 대표자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오락경기와 장기자랑이 이어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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