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정찬우)는 23일 보성군 벌교읍 소재 보성요양병원 관계자20명을 대상으로 초기화재진압 및 피난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재난발생시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로 구성된 초기대응팀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압 및 화재발생 상황전파, 층별 환자대피 방법 등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보성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요양병원 및 노유자생활시설 등 14개소에 대해 대상별 2회 초기대응팀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찬우 보성소방서장은 “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