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청정강원도 절임배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9월말∼10월초 배추값이 사상 유례없이 급등함에 따라 절임배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는 예년에 비해폭발적으로 증가했으나 비싼 가격 때문에 사실상 구매시기를 망설여 왔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원도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에서는 김장시장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1등급 절임배추의 공급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여 예약접수를 받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정한 강원도 영월에서 맑고 깨끗한 물과 살아숨쉬는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속이노란 배추를 1년이상 간수를 뺀 신안군 천일염으로 절이기 때문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GAP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씻지 말고 그냥 김장을 담글것을 소비자들에게 권장하고 있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우려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하고 있다.

박창원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 점장은 강원도 절임배추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절임배추 예약접수는 전화(02-338-8933)와 인터넷(www.jinpoom.co.kr)으로 받고 있으며, 배춧값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와 편리성으로 인해 절임배추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수많은 업체들 사이에서 오로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추구하는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