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장(청장 임승택)은 2010. 12. 1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영광경찰서를 방문하여 2000년1월 1일 부터 현재까지 자체사고 없이 근무하여 “건강시계 4000일”을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유공경찰관 표창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특성에 맞는 서별 핵심추진과제를 논의하고 일선 근무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치안정책포럼’ 을 개최,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갖고 열띤 토론을 벌렸다.

핵심추진 과제로는 인삼 밭 절도예방,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선정하였고, 교통의경 지원 중대 증원, 해안가 탐조 장비 교체 건의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치안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임승택 청장은 "영광경찰서가 지속적으로 사고 없이 무사고 경찰서 유지 및 영광지역에 걸맞는 차별화된 치안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존중, 현장 제일’ 치안 활동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