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벚꽃 스냅사진 촬영과 가족 및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알뜰한 비용으로 구민에게 봄날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된 본 행사 ‘사랑하려나봄’은 “2018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사업” 으로 마을의 작은 경조사를 수행하는 ‘마을 경조사 사업’의 일환이다.
 
벚꽃 스냅사진 촬영행사는 가족 및 연인 등을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만개한 벚꽃 배경의 불광천변에서 진행되고, 가족 및 리마인드 웨딩 등 촬영행사는 가족, 부부, 친구 등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임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각 행사 종료 시까지 마을 경조사 사업단 “함께하는 사람들 (☎ 6352-590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따뜻한 봄날을 맞아 가족 및 친구나 연인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경조사 사업의 수익도 창출하여 일자리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마을 경조사 사업의 일환인 결혼·돌잔치·장례 등 작은 경조사를 추진하는 구민들을 위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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