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창업동아리’발굴과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업동아리’는 비즈니스 모델이 우수한 창업 동아리를 선정하여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본 지식과 실습 중심의 창업이론 습득을 위한 창업 교육활동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 설계와 시제품 제작은 물론, 특허 출원을 비롯하여 사업화까지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창업지원기관 및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대학과 교육, 워크숍 등을 공동 운영하고, 우수 창업자 및 사업화 계획에 대해서는 「창업아이템 사업화」등의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창업동아리’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활동 사항을 토대로 2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발하여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아리별 3인에서 5인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창업동아리는 창업마인드 확산과 기업가정신을 고취시켜 창의성과 개척정신을 갖춘 미래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하는 창업저변 확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붐 조성에 중요한 요소”라며, “청년 창업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창업동아리 운영은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역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업동아리’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 (https://www.ibitp.or.kr)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인천광역시 창업지원과(032-440-4168),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창업 보육팀(032-250-21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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